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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섹시+러블리" 방탄소년단 지민, 갭신갭왕 아이돌 랭킹 1위

입력 : 2019-01-22 15:00:00 수정 : 2019-01-22 1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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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스타케이(STARK)가 발표한 ‘반전매력! 갭신갭왕’ 아이돌 랭킹 TOP5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케이는 "무대 위에선 찰떡 같은 콘셉트로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스타들. 그렇다면 그들의 무대 아래의 모습은? 언제나 섹시한 모습일 줄 알았던 스타들의 반전매력 이시대의 갭신갭왕은 누구일지 무대 위, 아래의 극명한 온도차이를 함께 파헤쳐보자"라며 반전매력 갭신갭왕(무대 위와 밖에서의 갭이 크다는 뜻) 아이돌 랭킹을 발표했다. 

갭사이신은 '갭과 갭 사이가 신급으로 차이가 난다' 는 의미로 2016년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팬들이 만들어준 별명이다. 지금은 아이돌팬들에게 '갭신갭왕' 등 널리 사용되는 이 단어는 지민이 무대 위에서는 '섹시 카리스마'를 뽐내며 완벽한 모습을 펼쳐 보이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큐티 뽀짝'한 귀여움을 주는 상반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데서 지어진 애칭이다. 

스타케이는 "지민은 섹시 콘셉트로 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분위기가 크게 차이 나이 나는데 섹시와 깜찍 글씨만으로도 온도차가 극명한 두가지 매력을 가진 지민은 특유의 웃음 유무가 그의 온도를 좌우한다"고 전했다. 

스타케이는 “평소 잘 웃는 지민은 하얗고 말랑말랑 부드러운 이미지인 '망개떡' 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무대만 올라가면 '갑자기 분위기 냉미남'이 돼버려 순둥순둥 했던 망개떡 미소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명적인 그의 '눈 깜빡임' 하나로 치명상을 입은 팬들이 한 둘이 아닐 정도로 지민의 갭 차이는 수 많은 팬을 양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잡아끌고 있다”며 지민의 상반된 매력을 언급했다. 

또 “2015년 한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은 선배 가수 신화의 퍼펙트맨 커버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당시 주황색으로 머리를 물들인 지민이 박력있는 안무로 유독 시선을 끌었다.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퍼펙트맨 '주황머리 걔'가 누구냐며 한동안 뜨거운 반응을 보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스타케이는 “이처럼 누구나 한 번 보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섹시카리스마의 지민은 방탄소년단 내에서는 귀여움을 담당하는 멤버이기도 하다”라며 순수한 듯 보이다가도 일순간 섹시하게 바뀌는 지민의 매력을 한 번 더 상기시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역시 갭사이신 지민이 1위일 줄 알았다" "왜 지민이는 귀여운데 섹시하기까지 해서 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하는거야" "지민이를 이루는 모든게 갭차이 나서 매력에 정신을 차릴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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