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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고급 '트롬 스타일러' 신제품 출시

입력 : 2019-01-21 03:00:00 수정 : 2019-01-20 20: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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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혁신상' 수상… 크기 줄여 선택 확대 LG전자가 미세먼지 제거부터 살균, 건조 등 다양한 의류관리 기능을 갖춘 ‘트롬 스타일러’ 최고급 모델의 두 번째 신제품을 출시한다.

LG전자는 21일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모델명 S3MFC·사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블랙에디션 첫 제품(모델명 S5MB)은 한 번에 최대 6벌을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었다. 이번 제품은 최대 4벌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의 크기를 줄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트롬 스타일러는 연구개발에 9년이 걸리고, 글로벌 특허가 181개에 달하는 기술 집약적 제품이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9에서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1분에 옷을 최대 200회 흔들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생활 구김을 줄이는 ‘무빙행어’, 물 입자의 1600분의 1 크기의 미세한 입자로 살균하는 ‘트루스팀’, 옷감의 손상 없이 저온제습 방식으로 간편히 건조하는 ‘인버터 히트펌프’, 생활 주름을 없애주는 ‘바지 칼주름 관리기’ 등이 주요 핵심 기술이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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