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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혜,구준엽母 만나 식사하며 "피부 고운 미인" 폭풍칭찬(연애의 맛)

입력 : 2019-01-18 13:19:33 수정 : 2019-01-18 13: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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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사 오지혜(36·아래사진 오른쪽)가 방송인 구준엽(50·〃〃왼쪽)의 어머니(맨 위 사진)를 만나 식사했다.

17일 방송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구준엽의 모친을 만난 오지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구준엽은 어머니와 둘이 쇼핑에 나섰다. 구준엽이 자꾸 오지혜 선물에 눈길을 주자 그의 어머니는 "선물도 줄 겸 밥 먹으러 오라고 하라"고 제안했다. 

구준엽은 오지혜에게 연락했고,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오지혜는 선뜻 응했다. 


이 자리에서 구준엽의 어머니는 오지혜를 향한 아들의 다정한 모습에 서운해 하는 모습을 비쳤다. 

오지혜는 그런 어머니에게 “피부가 고우시다”고 칭찬했다. 이에 구준엽의 어머니는 “관리 안 한다”며 웃어 보였다. 이에 구준엽이 “비싼 화장품을 쓰지 않느냐”고 지적하자 어머니의 표정은 다시 굳어졌다. 

이에 분위기를 풀기 위해 오지혜는 “어머니가 대구 분이시라고 들었다. 대구 분들이 미인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구준엽의 어머니는 "대구는 사과가 많이 나니까 피부가 좋다"라며 "나는 사과를 많이 먹지는 않았다. 사과밭을 하는 사람이 사과를 많이 먹지"라고 답했다.

오지혜는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를 수료한 재원이다. 현재 베이커리숍을 운영 중이다. 

지난 12월13일 방영된  '연애의 맛'에서는 일본여행 중 구준엽에게 고백을 받은 오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오지혜는  "앞으로 좋은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그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TV조선'연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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