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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폭로 나오자 시치미 "정력증진제가 뭐야?"

입력 : 2019-01-18 11:02:16 수정 : 2019-01-18 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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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이 정력증진제를 먹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가수 김정훈(왼쪽)이 친구들의 폭로에 진땀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정훈, 김진아(오른쪽) 커플의 유쾌하고 낭만적인 신년회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이날 김정훈과 김진아는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정훈 지인 김경훈은 게임을 하던 중 "여기서 정력증진제를 먹는 사람은 손가락 접어"라고 했다.

이에 김정훈은 "할 말이 있지"라고 발끈했고, "장어를 말하는 거야 뭐야"라고 물었다. 시치미를 떼는 김정훈의 모습이 김경훈은 "형(김정훈)이 먹고 있는 마카라든지"라고 답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마카는 페루의 산삼이다. 가루라든지 하는 천연 남성 정력증진제다. 많이들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력증진제를 먹는다는 사실이 폭로되자 김정훈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을 하며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무렵 김정훈이 잠시 밖으로 나갔고, 김정훈의 친구들은 김진아에게 현재의 솔직한 심정을 떠봤다.

이에 김진아는 "처음에는 서로 안 맞는다고 생각했었다"며 "지금은 좋아한다"는 당찬 고백을 남겼다. 친구들이 모두 떠난 뒤 단둘이 남은 상황에서 김정훈은 "네가 해맑게 나를 보는 눈빛이 너무 좋아"라는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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