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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손, 선배 매드클라운에게 조언 "활동기간도 꽤 길던데..새롭게 뭘 하셔야"

입력 : 2019-01-16 20:17:34 수정 : 2019-01-16 2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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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미손(사진)이 선배인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에게 조언을 했다.

고용노동부 홍보대사가 된 마미손은 16일 오후 YTN 뉴스에 출연했다. 그는 분홍색 복면을 쓰고 회색 슈트를 입고 앵커들과 인터뷰를 했다.

데뷔 1년차라고 자신을 소개한 마미손은 복면에 대해 "6000원 정도다. 따뜻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래퍼 매드클라운과 닮았다는 질문에 마미손은 "그분에 대해 자꾸 언급이 되고 있는데, 사실 저는 서로 갑론을박하는 게, 대중이 재미있게 노는 과정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또 매드클라운(사진)을 향해 마미손은 "응원하는 입장이다"라며 "활동 기간이 꽤 됐는데 뭐 새롭게 리브랜딩을 하셔야 될 거 같다. 뭐랄까. 대중가수들은 소비가 되지 않냐. 대중들에게. 요즘같은 유튜브 시대에서는 소비 속도가 빠르다. 워낙 여러 콘텐츠들이 나오다 보니까 점점 가속화된다.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새롭게 시도하셔될 거 같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느냐"라는 물음에 마미손은 "특정한 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뭔가 저만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제 이야기를 함으로써 공감을 받고 어떻게 느끼는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떤 일을 하던지 마미손처럼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YTN 캡처, 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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