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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수상소감 중 깜짝 선물 예고 " 팬들 기대 만발!"

입력 : 2019-01-16 15:00:00 수정 : 2019-01-16 13: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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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2019 서가대’)에서 방탄소년단 뷔가 한 수상 소감이 팬들을 설레게 하고있다.

방탄소년단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1부의 마지막 본상과 2부에 최고의 앨범상,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먼저 1부의 마지막 수상인 본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올라온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단정한 수트에 파란색, 보라색, 은색 등 화려한 머리로 염색한 모습이었다.

뷔는 소감으로 “올해 황금돼지해를 잘 보내고 계신가요?”라는 안부 인사를 시작으로 “황금돼지해가 끝날 때까지 저희가 정말 행복만 줄께요”라고 말한 뒤 트로피를 거머쥔 손을 흔들며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남다른 팬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2부의 마지막 시상인 대상의 주인공은 역시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격렬한 춤사위가 돋보이는 ‘아이돌(IDOL)’ 무대에 후에 이어진 수상이라 다소 지친 모습이었지만 멤버들은 그룹의 이름이 호명된 뒤 서로 껴안고 격려하며 대상의 기쁨을 나눴고 미소와 함께 무대에 올라 대상수상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각자 소감들을 말할 기회를 가졌고 뷔는 “제가 아무래도 5년 정도 사진을 찍었었지 않냐. 제 카메라에 담겼던 사진들은 다 아미가 만들어 주신 것이다. 2019년 선물을 하나 준비했다. 이제 곧 나올건데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고 열심히 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뷔 멋진 목소리 들을 수 있는 자작곡이었으면....” “뷔가 찍은 사진들로 이루어진 Vante(뷔가 사진찍을때 사용하는 예명) 사진집일까? 사진 전시회?!!” “뷔의 선물이 뭔지 너무 궁금하다"라는 반응과 함께 ‘2019년 황금돼지해 가장 기대되는 스타’로 선정된 그가 펼칠 활동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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