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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저 지금 57kg…속 근육이 찐 거 같다"

입력 : 2019-01-15 15:39:42 수정 : 2019-01-15 15: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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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사진)가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다.

12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에 '효리언니와 함께하는 겟레디윗미 GRWM!! AT IU(아이유) 콘서트 백스테이지'라는 제목으로 15분 분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아이유 콘서트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기 직전 메이크업을 받는 이효리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저 지금 57kg이다"면서 "보기에는 별 차이 없는데 옷도 드레스도 옛날에 있던 거 다 맞다. 속 근육이 찐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홍현정과 대화 도중 "너무 싫다. 주름 사이에 파운데이션이 끼는 모습이… 어려 보이는 것도 싫고, 늙어 보이는 것도 싫고, 용기 주는 것도 싫다"고 칭얼댔다.

이에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다가가 "우리 아기한테 왜 그래?"라고 달래는 모습을 보였고 이효리는 "여보"라고 말하며 이상순의 품에 안겼다.

이어 이상순은 "이유식 차에 놔두고 왔어?"라며 상황극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7년 방영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와 맺은 인연을 계기로 콘서트에 특별 출연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홍현정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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