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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권창훈, 리그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

입력 : 2019-01-14 10:03:30 수정 : 2019-01-14 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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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도 돌아온 권창훈(디종)이 리그 경기에서도 부상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권창훈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가스통 제라르 경기장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2018-2019 리그앙 홈 경기에서 오른쪽 윙어로 출전했다.

몽펠리어전 권창훈[AFP=연합뉴스]
지난해 5월 리그앙 시즌 최종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수술을 받은 권창훈의 부상 이후 첫 리그 선발 출전이다.

권창훈은 이 경기에서 두 차례의 슈팅을 날리며 활약한 후 후반 25분 교체 아웃됐다.

큰 부상으로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에서도 낙마하는 아픔을 겪었던 권창훈은 오랜 치료와 재활 끝에 지난달 20일 리그컵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복귀를 알렸다.

이어 24일 생테티엔과의 리그 경기에서도 교체 투입돼 리그 복귀전을 치렀고, 지난 6일 프랑스컵 경기에서 쉴티히하임을 상대로 부상 이후 처음 선발 출전해 시즌 첫 골까지 쏘아 올렸다.

권창훈이 가세한 디종은 14일 몽펠리에와 1-1로 비겼다.

텔레콤컵 우승한 바이에른뮌헨[AFP=연합뉴스]
한편 독일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 정우영(바이에른뮌헨)은 이날 친선대회인 텔레콤컵 결승에 선발 출전해 38분을 뛰었다.

뮌헨은 승부차기 끝에 묀헨글라트바흐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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