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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한혜진 '결별설' 불식시킨 열애 2년차 핑크빛~ing 공개 (나혼자산다)

입력 : 2019-01-12 15:20:30 수정 : 2019-01-12 15: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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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2년차를 맞는 방송인 전현무(사진 아래)와 한혜진(〃위) 커플이 새해부터 핑크빛 시그널로 안방 극장을 사로 잡으며 지난해 말 불거졌던 결별설을 한 순간에 불식 시켰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가족인 한혜진과 헨리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새해 첫날을 맞아 일출을 보려고 계획했다. 일출은 한혜진의 연례의식 같은 것. 방송에서 한혜진은 자전거를 타고 한강 일출 명소로 꼽히는 옥수역 근처로 향했다. 

이 곳에서 한혜진은 점점 밝아지는 하늘을 보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일출 시각에 맞춰 도착했으나 구름 때문에 일출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전현무는 “우리 동네 온 줄 알았으면, 아침에 얼굴이라도 보고 가지, 우리 동네까지 온 줄 몰랐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한혜진은 수줍게 미소 지었다.

라디오 생방송을 위해 이동한 한혜진은 일출을 보기 위해 찬바람을 맞은 탓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이를 본 전현무도 한혜진의 몸 상태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전현무는 한혜진이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할 때 문자를 보냈다. 한혜진은 전현무가 보낸 ‘감기 때문에 목소리 안 나올 텐데 힘내요 달디’라는 문자를 직접 읽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현무는 라디오 방송 내내 틈만 나면 '마음에 들면 바나나 우유 좀 줘요'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한혜진을 웃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한혜진의 라디오 방송 스튜디오에 꽃바구니를 보내며 그의 감탄을 끌어냈다. 한혜진은 놀라워하면서도 “감사하다. 끝나고 전화하겠다”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더했다.


앞서 전현무 한혜진 커플은 지난해 초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같은 방송에 출연한 탓에 전현무 한혜진 커플은 종종 결별설에 휩싸였다. 방송에서 전현무와 한혜진 간 반응을 보고 둘 사이가 냉랭해 보이면 네티즌들은 '결별 의혹'을 드러낸 것. 

특히 지난해 말 방송에서 두 사람의 사이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결별설은 더욱 커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가 결별설을 부인하며 이 의혹은 일축됐다.

결국 이날 방송으로 전현무와 한혜진 커플의 애정전선이 굳건함이 드러났고, 결별설은 말 그대로 '의혹과 소문'으로 끝나고 말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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