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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존, 월드비전과 국내 아동을 위한 ‘꿈날개클럽’ 후원 협약 체결

입력 : 2019-01-12 03:00:00 수정 : 2019-01-11 16: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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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펜싱 선수 등 다양한 꿈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교육비 정기 후원 진행

아프로존 차상복 대표(왼쪽)와 월드비전 전영순 본부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프로존 제공
‘아프로존’(대표 차상복)이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국내 아동 지원을 위한 ‘꿈날개클럽’ 후원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아프로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프로존 차상복 대표와 월드비전 전영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프로존은 2013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아이들을 돕는 후원을 시작해 왔다. ‘꿈날개클럽’ 후원은 국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 사업으로 2017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꿈날개클럽’은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 중 하나다.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취약 계층 아동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진로탐색부터 진로의사결정까지 도움을 주는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꿈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아프로존은 ‘꿈날개클럽’을 통해 웹툰 작가, 피아니스트, 국가대표 펜싱 선수 등 각자의 꿈과 목표를 가진 아이들의 교육비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아프로존 차상복 대표(왼쪽)와 월드비전 전영순 본부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프로존 제공
아프로존 차상복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인 문제에 부딪혀 희망을 잃은 아이들에게 아프로존이 디딤돌이 되어 꿈을 실현하고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2년 설립된 아프로존은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과 ‘아토락’,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까지 총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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