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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 9호선을 살리자"…임·단투 승리 총파업 출정식 [사진in세상]

입력 : 2019-01-10 15:34:08 수정 : 2019-01-10 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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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서울9호선운영노동조합 노조원들이 10일 오전 서울시청 부근에서 ‘임·단투 승리 9호선 살리는 총파업 출범식’을 열고 임금인상과 기관사 생존권, 시민 안전 등을 위해 9호선 운영사인 프랑스 회사의 교체를 촉구했다.

앞서 노조가 최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조합원 468명 중 443명이 투표에 참여해 88.9%(416명)로 쟁의안이 가결됐다. 노조 측은 오는 14일까지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이후 정부 조정 절차가 결렬될 경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조 측은 9호선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 운영사’의 이윤 추구가 심각한 만큼 사업시행사인 서울시메트로 9호선이(SPC)가 직접 운영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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