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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마이크로닷 결별 맞다" 공식 인정

입력 : 2019-01-08 14:04:34 수정 : 2019-01-08 14: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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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과 마이크로닷(마닷)이 결국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당당한 공개 연애로 주목받았던 래퍼 마이크로닷(마닷·왼쪽)과 배우 홍수현(오른쪽)이 결별했다.

8일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뉴스1에 "본인 확인 결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2017년 채널A 낚시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쌓았다. 지난해 7월 현재 호감 갖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해 대중의 관심이 모았다.

그해 11월 온라인을 통해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날 당시 사기를 쳤다는 루머가 퍼졌다.

"부모님에게 피해를 봤다는 사람들과 직접 만나겠다"던 마이크로닷과 귀국해 조사를 받겠다는 마이크로닷 부모는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

현재 인터폴은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적색 수배를 발부했다. 인터폴이 적색 수배를 함에 따라 마이크로닷 부모가 제3국으로 도피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이러한 논란에 그와 공개 열애 중이었던 홍수현과의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결국 논란 끝에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배우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으며, 현재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했다.

마이크로닷은 2006년 래퍼 도끼와 함께 그룹 '올 블랙'의 멤버로 데뷔,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콘텐츠와이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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