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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019 설 승차권 예매 오늘(8일)부터…목적지별 예매 가능 날짜 달라

입력 : 2019-01-08 11:25:12 수정 : 2019-01-08 1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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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이틀간 설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다. 목적지별로 예매를 할 수 있는 날짜가 달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확인하는 게 좋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부터 서울역 등 지정된 창구와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시작됐다.

이날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선 등을 예매할 수 있다. 9일엔 ▲호남 ▲전라 ▲강릉 ▲경춘 ▲장항 ▲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살 수 있다.

장거리 이용 고객에게 승차권 구매 기회가 먼저 제공된다. 따라서 ▲서울~경기 수원·광명 ▲부산~경남 밀양 삼랑진 ▲전남 목포~나주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9일 오후 4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예매 대상 열차는 다음달 1~7일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이다. 

예매 시간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전 7시~오후 3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오전 9시~11시다. 전체 승차권의 70%가 온라인으로 판매된다. 

다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코레일 톡'과 자동 발매기에서는 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
 
코레일은 더욱 많은 고객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승차권 불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편도 기준 1회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9일 오후 4시~13일 자정까지 결제를 마쳐야 한다. 

기한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승차권 예매가 자동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넘어간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9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T의 승차권 예매는 오는 15~16일 지정된 역 창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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