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데크를 크게 늘려 적재능력과 활용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쌍용차 측은 차명인 ‘칸’에 대해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통치했던 몽골제국의 군주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생활을 선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Di220 LET 엔진은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하도록 개선됐다. 아이신(AISIN AW) 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42.8㎏·m의 성능을 발휘한다.
세부 모델별로 △파이오니어X △파이오니어S △프로페셔널X △프로페셔널S 이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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