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의 6속 하이브리드 자동변속기 |
현대트랜시스 측은 새 사명이 ‘변형하다(Transform)’, ‘초월하다(Transcend)’와 구동시스템(Motor System)을 결합한 것으로 자동차 제조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되고자 하는 지향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듀얼클러치변속기(DCT), 무단변속기까지 변속기 전 라인업을 갖춘 세계 유일의 변속기 전문기업이자, 제네시스 브랜드, 그랜저, 쏘나타 등에 들어가는 최고급 시트를 생산하는 차 부품 시스템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단 구상이다.
현대트랜시스의 자율주행 시트 |
현대트랜시스는 지난해 기준 약 7조원 수준의 양사 합산 매출액을 오는 2022년까지 12조원 규모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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