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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낸시랭 향한 애틋한 마음…"내 동생 새해는 더 행복하길"

입력 : 2019-01-02 10:59:34 수정 : 2019-01-02 10: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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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왼쪽)이 낸시랭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첫날 만난 #낸시랭 여러 가지 힘든 일을 겪은 그녀가 이제 새 출발을 하려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날 자신의 결정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깨닫고 후회하는 낸시. 그러나 자신이 책임지고 이겨내야 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녀.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낸시랭이 아닌 내 동생 씨랭이로 돌아온 그녀가 새해 더 행복한 자신을 찾는 첫해가 되길 빈다. 이젠 멋진 작품으로 또 변화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인정받기를 기도해본다. 씨랭아 힘내"라는 응원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석천과 낸시랭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따뜻한 맘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좋은 기운을 갖고 있는 사람들 곁에서 보호받으시길" "낸시랭 힘내세요.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바보가 되지용. 많이 힘드실텐데 용기 내시고 더 멋진 삶 사시길 바라요"라면서 응원의 메시를 보냈다.

한편 낸시랭은 2017년 12월 남편 왕진진과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당시 왕진진의 과거 범죄 이력과 출생에 대한 끝없는 논란에도 남편을 향한 굳건한 사랑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로부터 10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남편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고 곧이어 이혼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낸시랭은 남편으로부터 폭행 및 감금 행위를 당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현재 왕진진과 이혼 소송 중에 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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