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문에선 인권 개혁과 경제 개방·개혁에 앞장선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경제 부문에선 회사를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지배구조를 개선한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선정됐다. 사회·문화 부문에선 개발도상국의 심장·흉부질환 환자들을 치료해 인도주의정신을 실천해온 이집트 흉부외과의사 하비브 야콥씨가 박항서 감독과 함께 선정됐다. 시상은 내년 봄 아시아기자협회 총회에서 한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