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트와이스(TWICE) 정연 "스케줄 너무 힘들어"…멤버들 생각하면 '눈물'

입력 : 2018-12-19 17:27:57 수정 : 2018-12-19 17:43:4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본명 유정연·사진)이 바쁜 스케줄에 따른 힘겨움을 눈물로 호소했다.

정연은 19일 공개된 V라이브 '트와이스 TV'에서는 배우이자 친언니 공승연(본명 유승연)과 함께 멤버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다.

이 영상은 지난 9월 일본 아레나 투어 당시 촬영된 것.

당시 정연은 선물을 준비한 이유에 대해 말함변서 "다 같이 고생해주고 옆에서 '으쌰으쌰' 해주며 힘이 돼준 게 멤버들···"이라고 설명하다 울먹거렸다.

이어 "저희가 지금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하는데, 한국에서 컴백 뮤직비디오와 재킷 사진도 찍어야 한다"며 "할 게 많아서 멤버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이라고 전해다.
 
그러면서 "옆에서 힘이 돼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며 "팬분들에게도 항상 웃는 모습만 보여줘야 하는데, 힘든 모습이 감춰지지 않아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멤버들이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며 "컴백을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미니 6집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를 발표했다. 이어 이달 들어서는 세번째 스페셜 앨범 '더 이어 오브 예스'(The year of "YES")'를 발표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V라이브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
  • 블랙핑크 로제 '여신의 볼하트'
  • 루셈블 현진 '강렬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