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5년 열애' 윤딴딴♥은종, 내년 3월 결혼 "영원을 약속하고자~"

입력 : 2018-12-17 20:35:28 수정 : 2018-12-17 20:46:5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및 작곡자 윤딴딴(사진 오른쪽·본명 윤종훈)이 은종(〃 왼쪽·본명 손은종)과의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딴딴은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5년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저의 곁을 지켜준 은종이에게 이번에 프로포즈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5년을 연애하면서 늘 변함 없이 그 자리에 있어준 그녀에 비해 저는 참 그녀의 속을 많이 썩였다"며 "그럴 때마다 진심으로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면 그녀는 항상 다시 제손을 잡아 줬다"고 은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참 많이 참아가면서 사람을 만들어 줬다”며 "버스 타게 5000원만 빌려달라며 아무것도 없던 말썽꾸러기 소년에게 손을 내민 그녀처럼 이제는 제가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영원을 약속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윤딴딴은 아울러 "내년 볕 좋은 날에 가족, 친지분들과 소박하게 식을 올리려한다"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앞서 그는 2014년 '겨울을 걷는다'로 데뷔했다. 특히 tvN ‘김 비서가 왜 그럴까’와 SBS ‘다시 만난 세계’, JTBC ‘더 패키지’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해 인기를 모았다.

은종은 4장의 싱글앨범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다. SBS '착한 마녀전'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불렀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은종 인스타그램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