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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출산 인정 "지난달 건강한 아들 태어났다"

입력 : 2018-12-17 14:01:49 수정 : 2018-12-17 1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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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의 셋째 출산 인정에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영화 무극(2005)

홍콩의 배우 장백지(사진)가 셋째 출산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장백지가 지난달 25일 셋째를 출산해 30일 병원에서 퇴원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이후 셋째 출산에 대한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17일 장백지 측은 셋째 출산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셋째 아이를 출산한 것이 맞다"며 "성별은 아들이고 태어난 지 1개월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와 아들 모두 건강한 상태"라면서도 셋째 아들의 생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장백지 웨이보

장백지도 자신의 사화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를 통해 "My Love(나의 사랑)"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자신과 세 아들의 모습을 그린 캐리커처(사진)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레스를 입은 장백지가 셋째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으로, 두 아이들이 옆에서 함께 한 모습이다.

장백지는 홍콩서 레몬 음료 광고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내딛었으며, 주성치의 코미디 1999년 '희극지왕'으로 영화에 첫 데뷔했다. 2001년에는 '파이란'에 출연해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다.

2006년 동갑내기 배우 사정봉과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다. 2012년 8월 이혼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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