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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등과 함께한 ‘어린이 권리보호’ 자선음악회

입력 : 2018-12-17 03:00:00 수정 : 2018-12-16 13: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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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재단법인 동천 공동 주최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연말연시를 맞아 태평양·동천 구성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더불어 함께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더불어 자선 음악회는 태평양과 동천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태평양 창립기념일인 12월10일을 전후해 열고 있다. 구성원들의 건전한 송년회 문화를 확립하고, 재정적 어려움이 있는 공익단체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행사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의 스타 가수 장재인이 법무법인 태평양·재단법인 동천 주최 자선 음악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 동천 제공
특별히 올해 음악회는 태평양, 동천, 플랜코리아가 어린이 권리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향후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권리 보호 활동과 그에 따른 법률지원 및 자문 등이 플랜코리아에 지원될 예정이다.

요즘 ‘먹방 요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민경이 음악회 진행을 맡았다.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배출한 스타 가수 장재인과 박재정이 외부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구성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 외에 태평양 전문가와 직원으로 구성된 태평양 ‘bkl 합창단’의 합창, 기타 동호회 ‘6PM’의 연주가 있었다. 미얀마 재정착 난민 어린이들로 구성된 ‘하울림 어린이합창단’과 극동방송 ‘묵상이 있는 클래식’ 진행자인 하이바리톤 최재웅 등도 외부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

태평양 관계자는 “자선 음악회 모금액 1600여만원은 전액 플랜코리아를 비롯한 여러 분야 공익단체와 소외계층에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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