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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딸 애교에 눈에서 꿀이 뚝뚝♥…아내 소유진이 질투할 만하네

입력 : 2018-12-14 16:55:12 수정 : 2018-12-14 16: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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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딸바보 면모가 화제다.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요리사업가 백종원의 딸바보 면모를 공개했다.

14일 소유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 언니 등원하면 꼬맹이 듬뿍 이쁨받는 시간. 백주부와 세은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약 15초의 영상에는 백종원이 막내딸 세은 양과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의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일과 사랑은 물론 가정까지 모두 사로잡은 스타 부부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백종원은 아이와 아내 소유진을 위해 결혼 후 한 번도 자정을 넘겨 집에 들어온 일이 없다고. 


소유진 MBC '라디오스타'에서 백종원 때문에 회식을 제대로 못 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유인즉슨 "회식을 하면 늦게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10시, 11시에 귀가한다"는 것. "한 번이라도 좀 늦어라"라고 했지만 단 한 번도 늦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집에 돌아온 그는 온몸을 던져 아이들과 놀아 준다고. 이러한 남편의 모습에 소유진은 섭섭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고.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그는 "주말에는 남편 백종원이 두 아이와 함께 마트구경을 간다. 그 시간이 저에겐 꿀이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진은 "남편이 이젠 딸바보가 돼서 딸과 있는 것을 보면 질투가 난다. 퇴근했다 돌아오면 어렵게 재운 딸을 깨워서 놀아주고 다시 재운다"고 밝혔다. 

또 "사랑도 조금 변한 거 같다"라며 "예전엔 아이들 재우고 와인 한잔도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곤 했다. 저는 그 시간이 좋았는데 이제는 남편이 오면 딸의 방으로 가서 안 나온다. 자는 딸을 깨워서 놀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백종원은 지난 2013년 소유진과 결혼, 2014년 첫째 아들 용희 군과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 지난 2월 셋째 딸 세은 양을 얻어 다둥이 가족이 됐다.

백종원은 2014년 '한식대첩2'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알린 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것이 화제가 되면서 이후 종횡무진 방송계를 누비고 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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