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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촬영장에 밥차 보내준 준후군에게 "아들 글 잘쓰네"

입력 : 2018-12-14 08:27:25 수정 : 2018-12-14 08: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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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사진)이 드라마 촬영장에 아들이 보내준 밥차 응원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잘쓰네 아들? 가족의 따뜻한 밥차 감사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 감독님 및 스태프 여러분! 추운데 다들 힘내시고 저희 엄마 잘 부탁드립니다 - 준후 드림"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담겨 있다. 이민정의 아들 준후 군과 가족들이 이민정의 드라마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밥차를 보낸 것.

밥차는 보통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에서 출연진과 스탭들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준비되는 조리전용 차량으로 보통 250인분에서 300인분 가량의 음식을 제공한다.


이민정은 "그런데 이번주 베트남축구로 인해 방송이 결방된다고 해요. 저도 무척 아쉽지만 '운명과분노'는 다음주에 만나고 이번주엔 박항서 감독님 화이팅입니다"라고 결방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민정은 '운명과 분노' 구해라가 드레스를 입은 이유. 다음주 12/22 토요일 9:05에 확인하세요"라는 글과 순백 드레스 자태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고혹적인 매력의 이민정에게 시선이 쏠린다. 


한편, 이민정은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열연 중이다. '운명과 분노'는 이 작품은 2016년 '돌아와요 아저씨' 이후 4년만에 돌아온 이민정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몰았다. 

이민정은삶의 낭떠러지에 떨어졌을 때 인준(주상욱 분)을 만나 그의 손을 잡고 운명을 바꿔보려는 '구해라' 역을 맡았다. 

이민정은 2013년 8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고 2015년 3월 아들 준후군을 얻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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