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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예쁜 춤선+귀여운 패딩룩'으로 "여심 강탈"

입력 : 2018-12-13 15:00:00 수정 : 2018-12-13 15: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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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12일 일본에서 열린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팬스 초이스 인 재팬(Mnet Asian Music Awards FANS' CHOICE in JAPAN)’에서 대상을 포함해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그 중 페이보릿 남성 그룹 댄스상을 수상할 때 시상자로 나온 배우 양세종은 "춤선이 예쁘기로 소문난 방탄소년단 지민"이라고 포문을 열어 아미들의 큰 환호가 쏟아졌다.

칭찬에 걸맞게 지민은 '페이크 러브(FAKE LOVE)'와 '앙팡맨'을 파워 넘치는 섹시한 무대와 눈사람처럼 통통 튀는 귀여운 패딩룩을 선보인 무대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줘 아미들의 심장을 녹였다.
 
특히 'FAKE LOVE' 무대 중 댄스 브레이크에서 지민은 완전히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발로 바닥을 찬 반동으로 일어선다. 

그리고 오직 양 팔만 멤버들에게 의지한 채 허리와 허벅지의 힘만으로 공중 회전을 하는 부분은 그야말로 압권이라고 할 수 있다. 

공연 직후 지민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트위터 전세계 트렌드 15위, 미국 트렌드 8위, 그리스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실트를 장악했다. 

특히 그리스에서는 지난 3일부터 10일 연속 트렌딩에 들어 ‘실트 요정’ 다운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역시 무대천재 지민의 무대였다" "춤선 예쁜 지민이 오늘도 역대급이다" "지민 무대를 보면 속이 다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4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도 참석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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