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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첫 휴가 나와 독립기념관 찾은 이유는?

입력 : 2018-12-13 11:36:04 수정 : 2018-12-13 11: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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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윤두준(29·사진)이 군인으로서 첫 휴가를 나온 후 독립기념관을 찾았다.

12일 윤두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첫 휴가라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보고싶은 사람들도 만났고 하고 싶은 것도 하고 참 보람찬 일주일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생활도 간부님들 선임분들의 친절한 도움으로 감사하게 잘 적응하고있다"며 군생활 소식을 전했다. 

윤두준의 휴가 소식에 누리꾼 수사대의 능력이 발휘됐다.

누리꾼들은 윤두준과 함께 휴가를 나온 동료들의 SNS를 통해 윤두준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발견했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윤두준은 독립기념관에 방문해 군생활 중 휴가일수가 하루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2016년 독립기념관과 협약을 맺어 육군 병사가 휴가 중 독립기념관에 방문해 전시 해설을 듣는 등 기념관 측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휴가증에 인증 도장을 받으면 부대 복귀 후 휴가 1일을 추가로 준다.

이 제도는 이들해 해군, 공군 등 전군으로 확대됐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윤두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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