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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신용 확인하고 저렴하면 신중해야…신발 해외직구 주의사항

입력 : 2018-12-14 08:00:00 수정 : 2018-12-13 1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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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신발 해외직구 시 소비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공개했다.

1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해외직구의 경우 신발 사이즈·색상·재고상태 등에 따라 동일 판매자의 제품이라도 가격 차이가 나거나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

구매 전 판매자 신용도를 확인하고, 정가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경우 신중히 구매한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 광고를 통한 쇼핑몰의 경우 가품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게티이미지 제공


한국까지 직접 배송되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직배송요금보다 배송 대행요금이 저렴한 경우와 그 반대도 있으므로 구매 전 비교한다.

미국 배송대행업체 이용 시 배송대행지의 주소에 따라 미국 현지 세금(sales tax)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택배 포장상태, 배송대행업체별 요금정책 등에 따라 실무게가 아닌 부피 무게가 적용될 수 있으므로 이용하는 배송대행업체의 배송요금표를 세심하게 확인한다.

해외 브랜드 운동화의 경우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 게시된 사이즈 차트를 반드시 참고한다.

사이즈·색상 착오 등으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신중한 구매가 필요하며, 해외직구 신발은 국내 공식 판매처에서 AS를 받기 어려우므로 주의한다.

제품 하자로 인한 수리·교환·환불이 쉽지 않으므로 구매 전 제품 상세 페이지의 구매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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