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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갈등·임원폭행' 유성기업 생산동 건물에 화재

입력 : 2018-12-13 10:07:55 수정 : 2018-12-13 10: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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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노사갈등이 노조원들의 임원 폭행 사태로까지 번진 충남 아산 유성기업에서 13일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8분쯤 아산시 둔포면 소재 유성기업 본사 생산동 건물에서 불이 났다. 전체 15개 생산동 가운데 2층짜리 한 건물에서 발생한 이 불은 출동한 아산소방서 소방대원들에 의해 45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생산설비 중 집진기 에어콤프레샤에서 화재가 발화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찰은 방화 등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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