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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의 막걸리' 이혜영 "남편과 멀리 떨어진 적 없어…출장에도 데려간다"

입력 : 2018-12-13 09:57:03 수정 : 2018-12-13 11: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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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방송인 이혜영(사진 왼쪽)이 방송에서 남편(〃 오른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 이혜영은 "내가 두번째 결혼을 하고 한번도 남편이랑 많이 떨어져 있는 적이 없었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했다.

이어 "남편이 출장을 가도 날 데려갔다"며 "그런데 지금은 촬영 때문에 내가 계속 여기 많이 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남편이 나를 더 그리워하는 게 느껴진다"고 전한 뒤 막걸리를 한모금 마시고서는 "나 또한 이 좋은 막걸리를 먹고, 좋은 안주를 먹으면 '남편이랑 같이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혜영은 "이 프로그램이 나한테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선생님도 만나고, 동생들도 생기고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혜영은 오랜 기간 교제했던 가수 이상민과 2004년 6년 결혼했으나 1년2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현재 남편과 2년간의 열애 끝에 2011년 7월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혜영은 1992년 혼성 3인조 1730을 통해 가수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이듬해 여성 듀오 코코의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뮤지컬,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아울러 미싱 도로시 등을 론칭해 패션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이혜영의 뷰티 바이블' 등이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이혜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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