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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마마 무대 어땠길래? 비욘세+브리티니 스피어스 재림(?)

입력 : 2018-12-12 23:23:23 수정 : 2018-12-12 23: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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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멤버 화사(맨 위사진)가 '2018 마마 일본' 시상식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12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MAMA·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FANS' CHOICE in JAPAN)'이 열렸다.

이 자ㅣ렝서 배우 윤현민과 이다희가 시상자로 올라와 마마무에게 '톱10' 트로피를 전했다.

이에 마마무는 "오늘 마마에 처음 왔다"며 "너무 영광스럽고, 10주년이라고 들었는데 기념적인 날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이 상은 우리 팬들과 스태프, 회사 식구들이 함께 받아야 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후 마마무 멤버 솔라의 매혹적인 폴댄스로 개인 무대가 시작됐다. 이어 휘인, 문별, 화사의 개인 무대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주지마'에 맞춘 화사의 개인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욘세와 브리티니 스피어스의 재림을 보는 듯한 화사의 역동적인 안무와 과감한 복장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의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붉은색으로 장식,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마무는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톱10과 '페이보릿 보컬 아티스트(FAVORITE VOCAL ARTIST)'의 영광을 안아 2관왕에 올랐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ne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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