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2-12 18:05:07 수정 : 2018-12-12 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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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사진)가 하와이 신혼여행 근황을 알렸다.
이수지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모님 사진 찍으시니까 좀 나와주실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있는 이수지와 남편의 모습이 슬쩍 보인다. 이수지는 선글라스에 흰색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선 사모님 표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남편님?? 남편님을 미니미로 만들어버리는 슈디ㅋㅋ 보고싶어요 어여와요 슈디" "아이참 예쁘다요. 미모열일중이시이까 나와주실래요!!" "뒤에 신랑분이세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일 이수지는 3세 연하의 일반인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개그맨 유민상이 사회를 맡고 개그우먼 신보라, 가수 투빅이 축가를 불러 행복을 기원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이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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