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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국민은행·NGO 미세먼지대응 '맞손' 외

입력 : 2018-12-13 03:00:00 수정 : 2018-12-12 20: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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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NGO 미세먼지대응 '맞손' 

KB국민은행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설립된 비정부기구(NGO) 푸른아시아와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발원지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 국민은행장,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황사의 주된 발원지로 꼽히는 몽골의 미세먼지 발원지를 관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민은행은 지난 10월 몽골 불간 아이마크 바양노르솜에 방풍림 및 유실수로 구성된 ‘KB 국민의 맑은하늘 숲’을 조성했고 추가조림을 추진 중이다.

현대종합상사, 인도 철강센터 증설

현대종합상사는 12일 인도 남동부 첸나이에 있는 철강코일센터를 2배로 증설했다고 밝혔다. 현대코퍼레이션그룹 계열의 현대종합상사는 전날 인도 첸나이 현지에서 포스현대(POS Hyundai) 철강코일센터 공장 증설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로써 포스현대는 기존 가공능력의 곱절인 연간 25만t 규모의 철강 가공능력을 갖추게 됐다. 현대종합상사는 1997년 현대자동차 인도 공장이 첸나이 지역에 설립되자 관련 철강가공재 공급을 위해 포스코, 포스틸과 합작으로 포스현대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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