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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가 요즘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이유

입력 : 2018-12-12 17:53:39 수정 : 2018-12-12 17: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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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히며 큰 화제가 됐었던 홍록기(사진)가 예비 아빠 면모를 뽐낸다.

12일 밤 8시55분 방송될 SBS '영재발굴단'에는 개그맨, 뮤지컬 배우, MC, 웨딩 사업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홍록기가 출연한다.

이날 홍록기는 첫 아이를 가진 소감을 밝히면서 임신한 아내를 위해 최고의 남편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아내가 부르면 자다가도 몸부터 일으킨다는 그는 "임신했을 때 잘해주는 건,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떠나 애한테도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예계 대표 패션 리더인 홍록기는 자신이 지금처럼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갖게 된 것도 어린 시절 환경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혔다.

집이 어려웠던 시절, 같은 옷을 다른 스타일로 변형시켜 입으려고 노력한 것이 패션 센스를 갖게 된 계기라고.

현재 갖고 있는 옷의 개수만 해도 3000여벌이라며 다시 한 번 연예계 패션 피플임을 입증했다.

한편 2012년 11살 연하의 모델 김아린과 결혼한 홍록기는 결혼 7년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축복을 받았다.

당시 홍록기는 "그동안 너무 바라던 아이 소식이었는데, 너무 기쁘다. 많은 분들께 임신 소식을 자랑하고 있다. 아내를 닮은 예쁜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부모가 된다는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낀다. 함께 해주는 아내에게 감사하고, 더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SBS '영재발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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