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의 질문을 받고 "미국 정부는 국제종교자유법(1998년)에 따라 매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을 발표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북한은 2001년 이래 매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되어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국무부는 북한과 중국, 이란 등 10개국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난달 28일 자로 지정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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