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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후배들의 동경 대상"…日 그룹 멤버도 '롤모델' 꼽아

입력 : 2018-12-12 13:26:30 수정 : 2018-12-12 14: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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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메인보컬이자 리드댄서를 맡고있는 정국을 롤모델로 삼고 싶어하는 후배 아이돌 가수가 줄을 잇는다.

정국은 노래, 춤, 랩, 작곡 등 다재다능의 끝판왕, 아이돌계에 사기충천 캐릭터, 무대 천재로 유명하다. 

그룹 JBJ의 김동한은 정국을 롤모델로 밝히며 "정국 선배님은 정말 사기 캐릭터이신 것 같다. 노래, 춤, 비주얼 3박자가 너무 깔끔하게 잘 맞아떨어지시는 분이다. 그렇게 되는게 목표다. 남자들이 따라하고 싶은 퍼포먼스를 하는 아이돌이 되는게 목표다. 원래부터 정국의 목소리, 춤선이 멋있어서 닮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룹 바시티의 윤호는 "정국 선배님과 만나서 악수하고 싶다. 꽃미남 브로맨스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 촬영하고 싶다. 무대 위에서 잡아먹는 듯한 카리스마가 너무 멋있고 부럽다. 본받고 싶다" 라며 정국을 향한 팬심과 존경심을 드러냈다.
 
'형섭X의웅’의 이의웅도 한 방송에 출연해 정국을 롤모델로 꼽으며 정말 멋있고 가장 상남자 느낌이 나는 선배님이라고 언급했다. 크나큰 승준은 정국을 방탄소년단 중 제일 닮고 싶은 멤버로 꼽으며 정국의 목소리를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MXM의 임영민은 최근 댄스나 노래를 특히 잘한다고 생각하는 선배 혹은 후배가 있냐는 질문에 노래와 춤 모두 정국을 꼽았다. 

국내 뿐아니라 일본 그룹 ‘슈퍼★드래곤(SUPER★DRAGON)’  멤버까지 K-팝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정국을 롤모델로 꼽았으며 "정국의 굉장한 춤실력과 노래실력을 본받고 싶고 정국이 나의 동경의 대상이다. 정국은 아티스트에게 존경받는 아티스트이다. 존경한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 외에도 ‘세븐어클락’ 현, '레인즈' 주원탁, '바시티' 리호, 사무엘, '바이칼' 노아, 'TRCNG' 하영, '에이티즈' 종호 등 수많은 후배 가수들과 연습생까지 정국을 롤모델로 꼽았고 좋아하는 선배라고 밝혔다.
 
또 다른 후배 아이돌은 정국의 노래를 향한 존경심과 팬심도 드러내며 정국의 솔로곡인 ‘유포리아’를 추천하고 커버했다.
 
국내 한 음악평론가는 "늘상 공연장에 갔을때 리포트 같은것도 해야되니까 쓰기도 하고 정보 같은 것도 찾으면서 보다가 귀가 탁 트여서 보면 항상 정국이 노래를 하고 있었다. 정국의 음색이 너무 좋고 정국에게 입덕을 했다. 정국의 퍼포먼스, 보컬, 어떤 애티튜드 같은 면에서도 여태까지 봐왔던 어떤 한국 아이돌들의 매력어필과는 또 다른 부분이 무척 느껴졌다"라며 극찬했다.
 

정국의 인기요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정국의 무대력이다.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메인 보컬이자 퍼포먼스 중심을 잡는 센터 역할을 담당하고있다. 정국의 시선을 끄는 비주얼과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카리스마, 거기에 춤 실력을 바탕으로 한 연기력과, 세련되고 매력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색까지 수많은 후배들에게 롤모델로 꼽힌다.
 
정국은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한 지금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해 뼈를 깎는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어린나이에도 수많은 후배들의 롤모델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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