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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버거 '2000원→2300원'…롯데리아, 평균 2.2% 인상

입력 : 2018-12-12 10:45:42 수정 : 2018-12-12 10: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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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홈페이지 캡처

롯데리아가 버거류 제품 11종의 가격을 13일부터 평균 2.2%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제품에 따라 적게는 100원에서 많게는 400원이 오른다.

롯데리아의 정책에 따라 데리버거는 현재 2000원에서 2300원, 클래식치즈버거는 4000원에서 4200원으로 각각 가격이 상승한다.

각종 원자재 가격과 지속적인 인건비, 임차료 상승 등이 이유라고 롯데리아는 설명했다.

다만, 디저트류와 음료류는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

롯데리아는 지난 8월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소프트콘 가격을 500원에서 700원으로 40% 올린 바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경제적 요인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며 “앞으로 더욱 개선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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