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혁신도시 울산 신흥상권으로 급부상… 신규상가 ‘울산 TTM 스퀘어 그랑테라스’인기

내년 3월 10개 공공기관 100% 이전 완료 예정돼 수요 풍부…
2만여명 신규 유입돼 상권 발달 가속화

우정혁신도시 내 상권이 빠르게 활성화되면서 울산의 신흥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 중구 우정동 일대에 299만㎡ 규모로 조성된 우정혁신도시 내에는 공공기관 이전이 한창으로, 소비력이 좋은 공기업 근로자 및 가족들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어 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신축건물과 편의시설 확충이 활발해 상권 발달이 가속화된 상황이다.

우정혁신도시 내에는 현재 고용노동부,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내년 3월에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이전할 예정으로 우정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율은 100%를 달성하게 된다.

지역 내 동원비즈니스센터 등과 같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활발하다. 우정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2만여명의 신규 인구가 유입돼 고정수요도 풍부하다.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돼 우정혁신도시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우정혁신도시에 임대지원센터를 열고 임차인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업시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울산 TTM 스퀘어 그랑테라스’다. 울산혁신도시 업무1용지(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529번지 일대)에 12월 중 준공 예정인 이 상업시설은 우수한 설계와 탄탄한 수요를 품어 호평 된다.

지상 1층~3층, 총 82개 점포가 갖춰진 초대형 상가로 건립되는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에 42개의 점포, 지상 2층 30개 점포, 3층 10개 점포가 입점된다. 2, 3층의 상가 대로변 방향에는 희소성이 좋은 3m~7.8m 리얼 광폭 테라스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돼 우수한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이 상업시설은 유럽형 스트리트 테라스형 설계를 갖춰 개방감이 탁월하며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좋다. 오픈형 상가 진입로, 주차장과 연결된 셔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도 갖춰 쇼핑 동선이 편리하다. 또한 733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장, 개방형 천장 등의 설계와 최고 6m로 높은 층고도 도입돼 고객의 쇼핑 편의가 우수하다.

미식, 트렌드, 편의, 교류, 접대, 휴식 등 상가의 6가지 테마를 반영한 개성 있는 조형물도 조성된다. 주목도가 좋은 조형물을 설치해 고객을 상가로 적극 유입시킨다는 계획이다.

울산 TTM 스퀘어 그랑테라스는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의 단지 내 상가로 총 648실의 오피스텔 입주자를 고정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상가 바로 앞에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등이 조성된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해 유동인구 흡수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는 “지리상 울산 중심에 위치한 우정혁신도시는 어느 지역에서든 접근이 용이한 것이 장점으로, 핵심상권으로의 발달이 기대된다”며 “권리금 부담이 없는 신규상가로 벌써부터 임차인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양산업개발은 TTM 스퀘어의 검증된 노하우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벤트,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적극적인 집객 유도 및 고객 의견을 마케팅에 반영해 고객의 만족도 향상 및 매출 증대를 이끌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3층 규모, 전용면적 21~27㎡, 총 648실로 구성된 상가의 배후단지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 오피스텔은 스마트 시스템, 프라이버시 설계가 적용돼 입주자들의 편의가 높고, 고급 부대시설도 갖춰 업그레이드된 생활이 기대된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성공리에 분양된 오피스텔 ‘동탄 테라스더모스트’의 단지 내 상가 역시 분양에 순항 중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로 13개 호실만 갖춰진 이 상가는 공원 인프라가 확보해 집객력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울산 TTM 스퀘어 그랑테라스 임대지원센터는 울산시 중구 우정동 529번지에 위치한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