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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본사 임직원 및 전국 점장 경주로 초대해 성장전략 공유

입력 : 2018-12-12 09:07:09 수정 : 2018-12-12 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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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동안 경주 현대호텔에서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 그리고 전국 레스토랑 점장 50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미래 성장전략을 공유하고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

맥도날드는 전 세계적으로 ‘Velocity Growth Plan’이라는 성장 가속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같은 계획 아래 13분기 연속 동일 레스토랑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주가 역시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역시 올해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 빅맥 등 인기 버거의 세트 메뉴를 종일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맥올데이 론칭, 글로벌 아이콘 빅맥의 50주년 등 굵직한 이벤트들을 성황리에 치러내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한국맥도날드는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 전국 레스토랑 점장 등 500여명을 초대해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Velocity Growth Plan’이라는 성장 가속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진행했다. 한국맥도날드 제공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스케일 포 굿’ 캠페인을 론칭하여 인체에 유해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닭고기만 사용하고, 모든 커피 제품에 100% 열대우림동맹 인증을 받은 친환경 커피 원두만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고용노동부와 함께 일학습병행제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등 국내 고객과 직원을 위한 기여에도 힘을 쏟았다.

맥도날드는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외식 브랜드로서 △음식의 맛 향상 △고객의 편의 향상 △최상의 가성비 제공 등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맥도날드의 메뉴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스케일 포 굿’과 같은 사회책임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고객과 사회에 대한 기여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시흥DT점, 송파 잠실DT점 등이 전국 상위 3%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가맹점주로는 부산 사직DT점의 김수환 오너가 선정돼 무대에 올랐다. 김수환 오너는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23년째 맥도날드 레스토랑을 운영해오고 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가 추구하는 핵심 목표는 기본에 충실한 훌륭한 레스토랑 운영으로 최상의 고객 만족 제공”이라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맥도날드를 찾아 맛있는 음식과 편리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 서비스, 사회 환원 등 다방면에 걸친 고객 중심 정책을 펼쳐 한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본사 임직원, 가맹점주, 전국 레스토랑 점장 등 500명을 초대해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한국맥도날드 제공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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