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우리 대통령도 평양에서 15만 군중 앞에서 연설했다”며 “의전 절차나 균형을 잡는 의미에서 최소한 국회에서 연설할 기회는 줘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다만 조건 2가지가 있다. 김 위원장이 방한할 것인지, 그리고 국회에서 연설하는 것을 희망하는지”라고 설명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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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2-11 21:33:39 수정 : 2018-12-11 21: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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