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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여행가를 찾아라’…‘모두의 마블’ 월드챔피언십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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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2-11 20:14:24 수정 : 2018-12-11 2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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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톡] 모두의 마블 출시 5주년 기념 / 장수 모바일 게임으로 우뚝 국민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인 모두의 마블의 ‘제1회 월드챔피언십 최종 결정전’이 눈앞에 다가왔다. 지금까지 장수 모바일 게임으로 국민게임이라는 칭호를 얻은 ‘모두의 마블’ 최강자 자리에 누가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두의 마블 e스포츠, 세계 최강자는 경쟁

11일 넷마블은 OGN e스타디움에서 모두의마블 제1회 ‘월드 챔피언십’ 최종 결정전을 22일, 23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모두의마블 월드 챔피언십’은 ‘모두의마블’ 출시 5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e스포츠 행사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 및 10만 다이아(게임재화)를 포함해 해당 선수의 특색을 담아낸 게임 내 고급캐릭터 ‘S+등급 카드’가 제작되는 혜택 등을 제공한다.

앞선 경기에서는 최종적으로 8강부터 16강, 최종 순위 결정 전까지 매 경기 극적 승부를 펼친 BJ 듀오 선수가 최종 우승, 인연(닉네임) 선수가 준우승을 차치, 한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넷마블은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3000 다이아 등 푸짐한 다이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모두의마블’ 대표 캐릭터 데니스 및 슬기와 함께 산타와 트리 등을 연출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전 관람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금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다.

◆‘모바일도 장수한다’, 편견 깬 모두의 마블

지금까지 모바일게임은 수명이 짧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모두의 마블은 출시 후 5년 동안 줄곧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이러한 편견을 깨뜨렸다. 특히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쉬운 플레이는 ‘모두의마블’을 국내를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만들었다.

모두의마블은 4명의 유저가 차례로 주사위를 돌려 말판위의 말을 이동시키며 플레이하는 캐주얼 게임이다. 각 모드에 따라 맞는 말판이 주어지는데, 말판 위에는 대한민국, 미국, 일본, 스위스 등 각 국가의 도시가 쓰여져 있고, 유저는 주사위를 돌리며 말판의 말을 움직여 도시를 여행하는 개념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이때 유저는 말판의 말이 도착한 해당 지역의 땅을 구매하여 부당산에 투기하거나, 다른 유저에게 구매한 땅의 약속된 통행세를 받는 방식으로 자산을 불려나가는 것이 기본적인 플레이 구조이다.

모두의마블은 유저가 각종 아이템 등을 게임 시작 전이나 게임 중에 획득하여 패널티 등을 피하거나 유저들 보다 이점을 가질 수 있으며, 다양한 변수들을 피해 자신의 자산을 보전하며 상대를 파산시키거나 주요 요충지를 다 자신의 땅으로 독점시켜서 승리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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