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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재개’ 삼바 주가 18% 급등

입력 : 2018-12-11 20:11:16 수정 : 2018-12-11 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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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불확실성 해소 호재로
한국거래소의 상장유지 결정으로 19거래일 만에 거래를 재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주가가 18% 가깝게 올랐다.

11일 삼성바이오는 거래가 중단되기 직전인 지난달 14일 33만4500원보다 17.79%(5만9500원) 오른 39만4000원으로 종료했다. 삼성바이오는 장 시작과 함께 급등해 장중 한때 42만원(25.56%)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는 시가총액 순위 5위에 올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고의 분식회계 판단으로 지난달 14일 오후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던 삼성바이오는 전날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에서 상장 유지가 결정돼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증권가는 삼성바이오 상장 폐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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