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 페이코(PAYCO)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일부 점포에서 시범 서비스 운영 중…높은 브랜드 경쟁력과 점포 매출 향상 기대

셀프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가 업계 최초로 NHN 페이코(PAYCO)와 기술 협약을 통해 빨래방 최초로 페이코 간편결제 시스템을 키오스크에 도입했다.

페이코(PAYCO)는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제 워시엔조이 셀프빨래방 매장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현재 일부 점포에서 시범 서비스로 운영 중이며 키오스크가 설치된 매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페이코 사용처가 된 워시엔조이는 브랜드 경쟁력과 함께 점포의 매출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워시엔조이 점주는 페이코를 활용한 각종 쿠폰 마케팅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워시엔조이 관계자는 "최근 셀프빨래방에 대한 젊은 층의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결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페이코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워시엔조이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하여,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찾고 싶은 셀프빨래방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워시엔조이는 세계적 브랜드 파워를 가진 유럽 스웨덴 일렉트로룩스 세탁장비를 취급하여 소비자에게 만족도 높은 세탁품질을 제공하고 있으며 1인 가구 시대의 트렌드를 접목한 운영 시스템으로 셀프빨래방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항균세탁, 친환경세제세탁, 프리미엄세탁 등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10가지 세탁코스와 감각적인 인테리어, 업계 유일무이 세탁장비 HACCP 위생 인증, 혁신적인 멤버십 시스템을 바탕으로 떠오르는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종범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