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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블루→골드→그레이' 팔색조 헤어스타일로 독보적 비주얼 화제

입력 : 2018-12-11 15:00:00 수정 : 2018-12-11 14: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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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트 요정’으로 불리며 매 순간 화제가 되고 있는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 지민이 최근 3개월간 바꿔 온 헤어스타일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
북미와 유럽을 거쳐 아시아에서 진행 중인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에서 지민은 끊임없이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북미에서 지민의 헤어컬러는 애쉬브라운 컬러로 지민의 하얀피부와 대비 되어 섹시하고 성숙한 매력을 보여줬다.
 
당시 ‘7초 영상 속 아름다운 남자’로 방탄소년단 팬들뿐만 아니라 현지 일반인들에게도 "그가 누구야? 멋있다. 그가 누군지 알려줘"라는 질문을 수없이 받으며 전 세계 실트를 지민으로 장악, ‘실트 요정’으로 등극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헤어스타일 변천사
지난 10월 초 "지민은 태어날 때부터 금발이었을 것이다"라는 말을 들을 만큼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로 잠시 바꿨다.
 
같은 달 중순 베를린 콘서트에서는 파격적으로 '블루헤어'를 선보여 아름답다는 찬사와 함께 실시간 파리와 베를린에서 각각 트렌드 2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 틴 보그에 ‘블루 헤어’가 기사화되는 등 큰 화제를 낳았다. 

같은 달 말쯤에는 2018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수여식에서 블랙수트에 민트헤어로 깜짝 등장, 방탄소년단 지민이 포털사이트 다음 연예 이슈 실검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현재는 섹시하고 쿨한 느낌의 실버 그레이 컬러로 아미들의 심장을 들썩이게 하고있다.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민이는 모든 헤어컬러가 다 찰떡이다" "블루헤어 지민은 냉미남이다" "헤어컬러와 상관없이 그냥 지민이라서 빛이 나는 것이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지민에게 폭발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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