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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금감원 회계감리 소식에 급락세

입력 : 2018-12-11 10:21:46 수정 : 2018-12-11 11: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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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종합 생명공학 기업 셀트리온의 자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회계 감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11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5.93% 내린 2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일 대비 8.25%내린 7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 11시18분 코스닥 시장의 셀트리온제약도 4.12% 내린 6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역시 셀트리온의 자회사다.

전날 한 언론은 단독 보도를 통해 "셀트리온의 판매 계열사가 분식회계 논란으로 회계감리를 받고 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금감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해 2분기 영업 손실을 숨기기 위해 셀트리온에 국내 판매권을 되팔아 받은 219억원을 매출로 처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감원은 회계처리가 부적절하다는 판단 하에 고의적인 분식회계였는지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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