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블랙핑크를 찾아라…YG 산하 YGX, 내년 1월부터 전국 투어 오디션 진행

YG엔터테인먼트 산하 신생 레이블인 YGX가 내년 대규모 전국 투어 오디션을 개최한다.

YGX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카우트 1기’ 모집과 관련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오디션 타이틀인 ‘스카우트 1기’는 미래 아티스트가 될 재능 있는 지망생을 직접 찾고 발탁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레이블인 YGX는 이번 전국 투어 오디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인 발굴에 거침 없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9년 상반기 ‘스카우트 1기’ 오디션은 내년 1월 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울산을 시작으로 제주도까지 총 26개 도시 30곳에서 개최된다.

모집 분야는 가수 및 연기 분야다.

성별과 관계 없이 12세부터 20세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오디션 지원은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다.

오디션 시작 전후 1시간만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스카우트 1기’를 시작으로 매년 두 차례 오디션을 개최하며, 참신한 재능을 갖춘 미래 아티스트들의 지원을 받는다.

오디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YGX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