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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런, 민생 망가지는데 대통령과 정부 '김정은 대기모드' 뿐"

입력 : 2018-12-10 10:53:03 수정 : 2018-12-10 10: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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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10일 대통령과 정부가 온통 '김정은 바라기'만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이 언제 온다 해도 준비되어 있다라는 라는 말은 우리 대통령 및 그에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제대로된 다른 일정들을 안잡고 연말을 보내고 있다는 말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게 정상인가. 민생은 망가져 가는데 정부는 김정은 '대기모드'"다"며 정부가 김정은 답방에만 온 신경을 쓰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김 위원장 답방과 관련해 13일 답방, 18일 답방설에 이어 '연내 답방 힘들다'라는 엇갈린 말이 여기 저기서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준비 중이다'라는 원론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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