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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양임, 남편 고지용 흡연·음주 고백에 "부끄러우면 끊어"

입력 : 2018-12-09 17:22:29 수정 : 2018-12-09 1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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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양임(맨 위 사진)이 남편 고지용(위에서 두 번째 사진)의 흡연·음주 생활에 일침을 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과 아들 승재 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지용은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승재 군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고지용이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진료실에 들어섰고, 그 곳엔 아내 허양임이 있었다.

허양임은 의사로서 고지용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엄마 허양임의 모습에 승재 군은 낯설어 했다.

승재 군은 아빠 고지용의 주량에 대해 폭로했다. 


승재(맨 위 사진)군은 "맨날 술 먹는 거 아니냐. 맥주도 마시지 않나"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허양임은 "담배 끊은 적 있느냐"고 질문했고 고지용에게 눈을 흘겼다. 

이에 고지용은 "끊은 적 없다. 최근 전자담배로 바꿨다"고 말하면서 웃으며 말했다. 이를 본 허양임은 "부끄러우면 끊어라"고 분노했다.

이후 고지용은 비수면 상태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고지용은 비수면 내시경 검사를 선택한 이유로 "가수면 상태에서 아내 허양임이 일하는 병원인데 실례를 할까봐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KBS 2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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