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미국의 클로이 김이 13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미국 국가에 맞추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
타임은 올해 다양한 분야의 시상식, 소셜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영향력, 뉴스 생산력 등을 고려해 명단을 집계한다.
클로이 김(18)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다. 그는 올해 4월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선정됐다.
NCT 드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타임은 "NCT드림은 올해 발표한 미니앨범 '위 고 업'(We Go Up)으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5위, 아이튠스 종합 앨범 차트 세계 15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며 "이들의 가장 큰 매력은 자신들이 틴에이저이기 때문에 10대들과 잘 연결된다는 점이다. 곡들은 순수함, 반항, 성장으로 전환되는 청소년기의 서사를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이 개막한 3일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롯데호텔 제주에서 청소년 환경 운동가인 멜라티 위즌 등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
위즌은 지난 10월 제주도를 방문해 김은경 당시 환경부 장관과 만나 환경운동의 방향성을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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