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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부친 사기 논란에 "부모님 이혼 후 교류 없어 번호도 몰라"

입력 : 2018-12-07 09:44:07 수정 : 2018-12-07 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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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이 부친사기 의혹에 대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높은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배우 조여정(사진)이 최근 불거진 부친 사기 의혹에 대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연예계가 '빚투'(빚 too·나도 떼였다) 논란으로 소란스러운 가운데, 6일 "조여정의 아버지가 14년 전 3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라는 의혹이 제기 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조여정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선 이유를 불문하고 아버지 일로 상처받은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과거 아버지의 채무로 인해 조여정의 부모님은 이혼했다. 이후 아버지와는 어떠한 교류나 연락이 되지 않았던 상황으로 이를 관련한 내용, 해결된 사항에 대하여 전혀 파악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해당 의혹을 전달받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인 아버지와 연락을 취하려 노력하였지만, 이미 거처나 번호 또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하루라도 신속히 사태를 면밀히 확인해보고, 문제가 되는 부분에 있어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지막으로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거듭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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