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본부는 교부금으로 학생전용 휴게공간 설치와 어린이 체험시설 보강을 위한 어린이피난안전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안전테마파크 전경. 대구시 제공 |
소방안전본부는 개관 만 10년을 맞이하는 시민안전테마파크 시설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재원 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을 통해 명품체험관으로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대구의 명산 팔공산 자락에 위치해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관광명소이기도 하며 대구시티투어 관광코스에도 포함돼 있다.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명(2018년 11월 기준 153만여명)이 방문 체험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지진체험을하고 있는 학생들. 대구시 제공 |
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우리 가족을 위해, 안전한 사회를 위해 체험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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