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철 시인 시집 ‘별빛이 가득한 뜨락에서’, 12월 첫 주 베스트셀러 도서 선정

한국천체관측교육연구회 부회장으로서 천문교육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김환철 시인의 시집 ‘별빛이 가득한 뜨락에서’이 출간됐다. 현재 해당 시집은 12월 첫 주 네이버 책, 11번가 도서 문학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해당 시집에는 강화도에서 김환철 시인이 직접 촬영한 천체 사진 11장과 시 60편이 수록되어 있다. 별사진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상으로 담은 여러 편의 시들과 시인의 느낀 서정적인 감성적이 잘 묻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문운경 시인은 시평을 통해 “우주 공간의 여유를 모든 시에 공간을 만들어주고 있어 시를 쓴 사람이나 읽어보는 독자들이 휴식의 공간처럼 편하게 시를 접할 수 있는 작가의 역량이 돋보인다”고 소개했다.

김환철 시인은 “직접 촬영한 성운, 성단 별 사진과 아름다운 시어들의 만남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간 ‘문학세계’, 월간 ‘시사문단’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계기로 등단한 김환철 시인은 서울강서문인협회 연간지 ‘강서문학’, 계간지 ‘국제문단’ 초대 작가, 서울 강서구청 허준축제 ‘독도의 비상’ 출품 등 다양한 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김환철 시인의 ‘별빛이 가득한 뜨락에서’는 칼러판과 흑백판으로 인터넷 주요 서점 11번가 도서, 예스24, 교보문고 등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에서 김환철 시인으로 검색하면 시집에 수록되어 있는 일부 시들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e-mail]